작성일 : 23-05-06 12:21
쿨거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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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허정승
조회 : 1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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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 아픈가? 했더니 리스폰 장소가 병원이냐.. 라길래 병원 갔더니..
심장내과, 내과, 신경외과에서 검사받고 약봉지만 3봉지를 받았다.
고혈압, 협심증, 폐기종 등등...
내과의사가 폐에 구멍 뚫린 CT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담배 끊을 시간 입니다. 라고 해서 금연 클리닉에서 받아온 니코챔스까지...
쌓여있는 약을 보다가 건강 관리를 위해서 갤워치4를 사기로 마음먹고 당근마켓을 살펴봄..
워낙 종류가 많아서 10만원 선에서 살 물건을 보던 중..
"갤럭시스마트워치4 2개월 사용 상태양호"
12만원 이라는 게시물이 있길래 봤는데..
사진이 본체랑 추가 시계줄 앞 뒤 찍어놓은것만 올려 놨더라고..
(음~ 나와 같은 진한 아재의 스멜)
후면 사진을 확대하니 희미하게 gps lte 44mm 라고 써있는 것 같아서 2만원만 네고 받으면 어떨까? 하고 메세지를 보내 봤는데...
도착하여 물건도 안보고 계좌이체하고 물건 받고 집에 옴..
설정하면서 보니까 뭔가 이상함...(나도 갤워치 처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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